보통의 헌터물은 조용히 자기 복수하고 엄청 부자가 되어서 지구를 구하고 인류를 구한다!였는데 리터니는 좀 다르네요. 자신과 동료들 머리위에 포탄을 내리꽂은 군대상사와 그로인해 이득 본 사람들에게 복수를 해서 이젠 최종보스만 남았구나 싶었는데, 한국땅 게이트가닫히고 안전해지자 노는 헌터들의 새로운 직업 파탄시켜서 강제로 해외 노역보내서 죽여버리고그거로도 모자라 다른 국가 선포한 주인공한테 그의 동료 헌터들 가족과 친인척들 공격해서민간인까지 건들이고....정말 막장 한국을 보여줍니다.이쯤 되면 작가님이 한국 싫어하는건가? 싶기도했는데, 그 동안 과거 돌아보니 댓글부대,ㅌㄱㄱ부대 등등 이 소설에 등장한 모든 족속들이 한국인이기도 해서 소름 끼쳤어요.
미래를 위해 과거를 묻으란 말은 당사자에겐 개소리에 지나지 않아.
그건 앞으로의 미래를 인질로 삼아, 과거를 희생당한 사람들에게 가해자가 퍼붓는 협박인 거지.
이미 그 미래를 빼앗긴 사람들에게 미래를 위해? 지금 개그해?
1. 고뇌 (2)
2. 소환
3. 절망의 시작
4. Conquer
5. Lahendeim, 국가 선포
6. 구출
7. 알프스, 그리고 갈등
8. 선택
9. 패자만 남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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