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 때 동화책을 많이 읽어봤어요. 많은 어린이들이 지금도 동화책을 읽고 있을 것이고 많은 어른들도 옛날에는 동화책을 아이에게 읽어주거나 본인이 읽은 적이 있을거에요. 동화책을 읽고도 생각이 비슷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수도 있거든요. 아는 동화라도 어느 관점에서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그 동화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다를거에요. 동화책도 다양한 관점에서 봐야겠어요.
동화를 더 이상 읽지 않는 어른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동화를 재해석하여 현실적인 위로와 따뜻한 지침을 풀어 놓는다. 저자는 주인공이 아닌 조연, 악역의 위치에도 서 보고, 질투나 미움 같은 인간 본연의 감정에도 다가가 보고, 냉정한 현실을 다시금 일깨워 보기도 하고, 그런 냉정한 현실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동화를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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