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카운트 제로


덴마 재탕하다가 급 사이버펑크가 끌려서 생각난김에 구매한 책입니다. 이북은 바로 사서 바로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윌리엄 깁슨의, 그 유명한, 3부작 중 2번째 책입니다. 뉴로맨서가 첫번째 책이에요. 확실히 이런 류의 거의 선조격인 글이라 그런지 올드한 부분(심하진 않음)이나 지금 시점으로 보면 아쉽다 싶은 부분도 있긴 한데 이게 나온 시기를 보면 놀라울 따름입니다. 잘 봤어요.
3대 SF 문학상인 휴고상, 네뷸러상, 필립 K. 딕 상을 최초로 석권한 뉴로맨서 의 후속작 카운트 제로 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영화 「매트릭스」와 「공각기동대」의 모태가 된 「스프롤 3부작」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카운트 제로 는 전작에서 정리된 개념을 바탕으로 사이버스페이스를 통한 생명연장, 초국가적 기업과 초월적 부를 지배한 자, 해킹과 이를 통한 살인 등 미래 현상을 예견하고 현란한 문체와 전개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네뷸러상과 휴고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 윌리엄 깁슨은 그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미래를 예견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일어날 민감한 변화(즉, 미래)를 미리 감지하여 그것을 대중에게 고루 분배하는 것을 소설가로서의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이를 미리 알아내기 힘들고, 자신과 같은 누군가가 먼저 그 변화를 감지해서 대중들과 나눠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있다. 이러한 그의 철학이 담긴 발언은 이후 여러 학술지 등에서 인용되었는데, 국내에서는 최근 안철수 전 서울대융합기술원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기자회견문에 존경하는 작가로 그를 지목하며 그의 인용구를 사용한 걸로 유명해졌다. 이러한 그의 스타일 때문에 그가 1980년대 선보인 사이버스페이스는 그 어느 SF보다 빠르게 현대인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두 개의 이름

푸른숲 어린이 문학의 32번째 이야기 . 이 책을 읽기전에 31번째 이야기 를 읽으면 더 좋지 않을까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나쁜학교 의 그 다음 이야기라 할수 있으니까요. 물론 그 책을 읽지않더라도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받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 전에 이 소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안다면 이 책에서 만나는 소녀의 마음을 좀더 이해할수 있테니까요. 아수라백작도 아닌데 이 소녀의 얼굴은 두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발머리의 소녀와 긴 머리의 소녀. 도대체

oiaskbg.tistory.com

 

고 녀석 맛있겠다 12권 세트

미야니시 타츠야의 인기 공룡 그림책 시리즈 〈고 녀석 맛있겠다〉 세트입니다.총 1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대표작은 고 녀석 맛있겠다 이지만, 나머지 책들도 좋은 내용들입니다각 책들이 별도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마침 전체 시리즈를 저렴하게 판매하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어요아이 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좋습니다선물용으로도 좋아요정말 잘 읽고 있습니다많은 어린이들이 사랑한 그림책, 미야니시 타츠야의 인기 공룡 그림책 시리즈 〈고 녀석 맛있겠다〉 세트입니다. 덩치

lkdsd.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