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가까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마음 가까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여유있는 걸음을 걷고 할아버지, 할아버지 모습을 살짝 훔쳐보는 듯한 소녀의 모습은 어떤 내용의 그림책일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야기가 떠오른다. [내 마음 가까이]는 노란상상 39번째 그림책이다. 프랑스 작가의 책으로 그림에서 풍겨오는 따스함이 가슴깊이 들어오는 것을 느낀다. ‘오랜 시간 언제나 할아버지의 곁을 지켜 주었던숲의 거인들에 대한 비밀스러운 이야기’할아버지는 아주 오래전, 젊었을 때 작은 씨앗들을 심었어요. 시간이 흘러 씨앗은 자라 나무가 되었고, 나무는 숲의 거인이 되어 숲을 만들어 냈어요. 나무들은 커다란 키로 그늘을 만들고, 싱그러운 잎사귀들을 흔들며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늘 곁을 지켜 왔지요. 할아버지와 손녀 루이즈는 씨앗들이 어떻게 자라 숲..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