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의 화장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주님의 화장실 우리 둘째 딸아이가 이번 달 들어 벌써 32개월째 접어드네요. 그런데 아직까지 배변훈련이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어요. 소변은 24개월부터 가려서 변기통에 스스로 알아서 누기 시작했지만 이상하게 대변을 눌 땐 반드시 기저귀를 채우라고 생난리를 피우네요. 앉아서 볼 일을 보면 무서운가 봐요. 그렇다고 강압적으로 배변훈련을 시도하면, 아이 정서상으로 좋지 않다고 판단되어 그렇게도 못하겠고 참 난감하더라고요. 그러던 중, 인터넷 서점에서 『공주님의 화장실』을 발견했어요. 아~ 물론 배변훈련에 관한 책은 미리 읽은 책도 있었지만 이 책은 참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오른쪽 맨 위는 일종의 스피커구요. 아이콘 따라서 순서대로 가자면, 쉬~하는 소리, 방귀 뀌는 소리, 응가하고 나서 변기 물 내리는 소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