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 과학 세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완소 과학 세트 내가 초등하교때에는, 정말로 공부라는 것을 한 기억이 없다. 단지, 아이들과 차가 별로 없는 골목(서울에서 자랐으므로)에서 공차고 동네 뒷산에서 놀았던 기억뿐인 것 같다. 그런 나와 비교하여 생각해 보면, 요즘 초등학생들은 많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초등학교때부터 학원이니, 숙제이니 거의 내가 중학교였을 때 보다 더 많은 시간을공부와 씨름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고, 이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주역이 되는 미래에는 과연 어떤 일이 있을까 하는걱정도 생기게 된다. 이런 현실을 선구자답게 깨어 나가기에는 약간은 용기가 부족한, 나라는사람을 부모로 두고 있는 우리 아이들. 그 중 첫째가 내년이면 중학생이 된다.사실 좀 더 용기있고 강직한 사람을 아빠로, 좀 더 잘 만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미안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