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오이’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 노무라 미즈키의 라이트노벨을 읽을 때마다 역시 대단한 작가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작은 문학소녀 시리즈를 비롯해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 등, 작가의 작품들을 읽어 보면 라이트노벨에 걸맞는 가벼운 문체를 사용하면서도 내용의 진행은 무척 세심하고 짜임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번 히카루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을 읽으면서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용 자체는 심각한데 라이트노벨 답게 크게 무겁지 않고 그렇다고 어설픈 문체로 얼렁뚱땅 넘어가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은 면에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이번 시리즈는 노무라 미즈키가 하렘 라이트노벨을 쓰면 어떻게 될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읽으면 더욱 재미있을 작품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전개도 몹시 기.. 더보기 그레이브야드 북 도서관에서 만화로 접했어요.신간 코너에 떡하니 있는데 솔깃하더라구요.도서관 부관장님이 원작도 있다며 추천해 주시드라고요.그래서 재미있게 읽은 아들을 위해 구매 완료.만화도 같이 읽었기 때문에 이 책도 같이 읽어보려고요.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와 공통의 화제는 참 좋은 듯 싶어요.무언가를 같이 보거나 한다는 점에서도요.긴긴 겨울방학 도서로 추천합니다~한 작품으로 미국 ‘뉴베리 상’과 영국 ‘카네기 상’을 함께 수상한 세계 최초의 작품늑대 가족의 품에서 자란 인간 소년 모글리의 모험을 담은 러디어드 키플링의 정글 북 은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오늘날까지 고전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그렇다면 만약,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인간 아이를 기르기 시작한 종족이 다른 종류의 것.. 더보기 옆자리 괴물군 12 2주간의 행방불명 끝에 돌아온 요시다 하루. 그런 하루와 어떻게든 화해하고 싶은 미즈타니 시즈쿠지만 마음을 알고 싶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오히려 반대로 심한 말을 해버리는데...아. 너무 재미있어요. 급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느낌은 있지만 뭐.. 우리 다들 알고 있었잖아요? 해피엔딩인거? 이미 13권 번외편까지 보았지만 볼때마다 새롭고 재미나요.. 이나이에 만화에 푹 빠질 줄이야.. 귀여운 것들...만나면 먼저 사과부터 하고,‘화해하고 싶다’고 말한 다음….2주간의 행방불명 끝에 돌아온 요시다 하루.그런 하루와 어떻게든 화해하고 싶은 미즈타니 시즈쿠지만,‘마음을 알고 싶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오히려 반대로 심한 말을 해버린다.하지만 하루는…?!대히트 청춘 러브스토리.. 더보기 [고화질] 옆자리 세키군 1 수업시간에 여자애는 옆자리에 앉아있는 세키군이 계속 신경쓰인다. 좋아한다거나 하는 감정이 아닌 자신의 책상에서 혼자놀기 진수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땅따먹기부터 책상을 개조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만들어 위 아래 들어가기, 하다못해 책상을 거울처럼 맨질하게 닦기 등등 별별 일을 다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두 수업시간에 들키지 않고 그것을 한다는 것이다. 여주인공은 매번 그 모습을 보다가 선생님한테 꾸중듣기도 하고 더불어 같이 수업 제대로 못 듣고 하는데 이 만화 끝날때쯤 어떻게 될지 좀 궁금해졌다. 여자애도 왠지 수업시간에 뭔가 하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만화 역사상 가장 소박! 수업시간에 몰래 놀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교실 맨 뒷줄, 창가 자리에 앉아 수업시간에 항상 딴짓을 하면서 노는 세키. .. 더보기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백 인 블랙 스파이더맨이라고 하면보통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시민들의 친절한 친구우리들의 친구 스파이더맨, 작품내에서 시민들은 스파이더맨에대한 노래도 부르곤 한다. 그리고 특유의 컬러 파랑과 빨강 이 두개의 강렬한 색의 조합을 우리는 스파이더맨이라고 부른다.검정의 컬러는 스파이더맨에서 보통 베놈을 떠오르게 만들고베놈의 이미지는 바로 분노과 조절할수 없는 힘 넘치는 박력 그리고괴성과 잔인함이다. 그리고 그 모든것들을 섞은색을 검정색이라고 표현을하는데, 이작품에서는 검정옷의 슈트를 입은 피터파커가 나온다.어떠한 스토리에서 이 주인공은 그 분노를 들어내는것일까?궁금하지 않나? 얼른 가서 구입해서 읽어 보기를 바란다.어떻게 그가 분노를 표출하는 그 방식을 한번 살펴 보도록하자.메이 숙모 피격 사건 후 블랙 코스튬을 꺼내 .. 더보기 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 Why?이 책의 저자 허은미 작가는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평생 지고 갈 좋은 습관을 물려주는 것이다."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What?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습관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고,이 책의 중반부에서는습관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으며,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How? 앞으로 나는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계획을 세워 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1(생각)나는 허은미 작가의 "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가 가족의 좋은 습관을 만드는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3(이유) 왜냐하면,첫째, 습관은 오랫동안 반복해서 자기도 모르게 익숙해진 행동 이라는 것에 대해 알려주며 .. 더보기 내가 만난 꿈의 지도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책이었어요. 주인공 아이네느 전쟁 때문에 살던 곳을 떠납니다. 그곳은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곳이었다는데 낙타똥등이 나와서 중동 어디인가? 했어요. 그리고 먹을 것도 생필품도 부족하게 살던 어느날 아빠가 시장에서 적은 돈이라 빵을 못 산다면서 뜬금없이 지도를 사옵니다. 엄마와 아이는 불평을 하면서 배고픈 채로 잠드는데 아이는 꿈속에서 세계여행을 하죠. 저자는 실제폴란드에서 태어나 전쟁 때문에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했고 당시 아버지가 정말 지도를 사왔다고 하네요. 아빠는 무슨 생각으로 지도를 사왔는지 좀 궁금해져요. 칼데콧 상 수상작가 유리 슐레비츠의 신작전쟁 속에서 피어난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 이 책은 작가 유리 슐레비츠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제2차 세계 대전 때문.. 더보기 드래곤플라이 가와이 간지 장편소설드래곤플라이프롤로그는 한 남자가 산에서 길을 잃고 돌아다니다가, 도쿄에 있는 자기의 집에 똑같은 집을 보게 되는 것으로 시작된다.두 번째로는 한 장님 아이의 독백이 있다.그리고 현재. 도쿄 어딘가에서 내장이 다 끄집어내진 채로 불에 탄 시체가 발견된다.연결되지 않을 것 같은 세 가지 사건에 과연 무슨 비밀이 있는 것일까?프롤로그부터 뭔가 판타지틱한 느낌을 준다.시체가 나오고 형사가 나오지만, 간간이 등장하는 인물의 독백 때문에 판타지인가? 싶을 때가 있다.읽으면 읽을수록 궁금증을 자아내고, 이 사람이 범인인가 싶으면 저 사람이 용의자로 떠오르고.마지막 순간까지 재미있게 읽었다.이 세상에 진실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앞뒤가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이야기, 그게 진실이다. 단 하나의 진.. 더보기 이전 1 2 3 4 5 ··· 32 다음